어느 진보 인사는
극우를 "극도로 우매한 자들"이라 거침없는 발언을 했는데
맞는 말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머리엔 우동사리가 가득한 것인지도 모른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글로 요즘 들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우리의 이같은 모습, 제일 반길 사람 아베 신조 총리를 필두로 한
일본 우익 인사들일겁니다.
아베 총리는 독도 영토 분쟁화,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 참배,
위안부 문제 부정, 평화헌법 개정에 이르기까지 취임 이래 줄곧
주변국을 자극하는 망언과 망동, 우경화 행보,
군사대국화 행보를 밟으면서 내친 김에 장기집권까지 획책해
동북아 정세에 불안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100년 가까이 되가며 희미해져가는 기미년 3.1
독립 만세 운동의 함성과 일본의 노골적인 야욕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지만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그리 크지 않아
더욱 걱정입니다.
2015년 3월 1일 (그날 일기장 글), 여러분들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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